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6개월 연속 순매수 했다고 금감원이 발표했다.
관련 내용을 간단히 알아보겠다.
목차
1. 외국인 투자 동향
2. 24년 4월 외환보유액
1. 외국인 투자 동향
- 주식
-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4년 4월에 상장주식 2조 6,260억 원을 순매수했다.
- 이 중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조 6,490억원을 순매수했으며,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1조 240억 원을 순매도했다.
- 2024년 4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은 총 802.5조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, 이는 시가총액의 28.9%에 해당한다.
출처 : www.fss.or.kr
- 채권
- 외국인 투자자들은 같은 달에 상장채권 5조 4,200억원을 순매수하고, 2조 8,470억 원을 만기 상환받아, 총 2조 5,730억 원을 순투자했다.
- 이로써 2024년 4월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247.2조원이며, 이는 상장잔액의 9.7%에 해당한다.
출처 : www.fss.or.kr
- 국가별 투자 동향
- 미국 :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순매수를 보이며, 2024년 4월에는 3조 5,454억 원을 순매수했다. 총 보유 규모는 321.1조 원으로,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.
- 유럽 : 영국은 77.4조원, 룩셈부르크는 46.2조 원, 아일랜드는 30.8조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.
- 아시아 : 싱가포르와 중국도 주식 시장에서 활동적이다. 싱가포르는 64.0조원, 중국은 16.7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.
2. 24년 4월 외환보유액
- 2024년 4월 말 기준, 대한민국의 외환보유액은 4,132.6억 달러로 집계되었다.
- 이는 전월 대비 59.9억 달러 감소한 수치이며, 주된 감소 원인으로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,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,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있다.
- 외환보유액 구성
- 유가증권: 3,706.1억 달러 (89.7%)
- 예치금: 188.5억 달러 (4.6%)
- SDR (특별인출권): 146.4억 달러 (3.5%)
- 금: 47.9억 달러 (1.2%)
- IMF 포지션: 43.7억 달러 (1.1%)
출처 : 구글 검색, SDR 뜻
- 2021년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외환보유액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, 여전히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
출처 : 한국은행 - IMF는 대한민국의 외환보유액은 GDP의 약 25%를 차지하며, 유동외채의 190%, 월경상지급액의 6.2배 수준에 달한다. 며 외부 충격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.(23.11)
출처 : 한국은행 - 아래는 최근 환율이 높았던 22년 9월과 비교한 자료이다.
- 외환보유액은 감소했지만 각종 지표는 개선된 상황이다.
외환보유액과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다.
이 두 지표는 우리 경제의 국제적 신뢰도와 안정성을 대변한다.
외환보유액의 견고함은 금융 위기 시 적절한 유동성을 제공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, 외국인의 지속적인 투자는 시장에 신선한 자본을 공급하고,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한다.
밸류업 프로젝트가 잘 돼서 외국 자본이 더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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